가수 임영웅이 3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76만 2446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초 발매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아이돌과 겨뤄 1위를 차지했다. '쇼! 음악중심' 1위는 14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서 음악방송 1위 달성 기록이다.
2위는 강다니엘(39만 2877표)이 차지했다. 이어 이찬원(8만 5705표), 지민(방탄소년단, 5만 9408표), 김호중(5만 2660표), 뷔(방탄소년단, 3만 7065표), 영탁(3만 5450표), 송가인(3만 3927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9102표), 진(방탄소년단, 1만 1263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7만 1323개를 받았다.
이어 강다니엘(3만 4057개), 이찬원(1만 225개), 김호중(9985개), 지민(5828개), 영탁(4626개), 송가인(4533개), 뷔(3921개), 정국(1855개), 진(1219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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