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승차감과 정숙성 특징
넥센타이어가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컴포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새 제품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의 후속이다. 강성이 강화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차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타이어 숄더 안쪽부터 트레드 중앙까지 패턴 블록의 배열 설계를 최적화해 주행 중 저소음을 구현했다.
최적화 된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설계 및 사이프(타이어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가로 홈)의 밀도도 개선했다. 그 결과 빗길과 눈길에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이 외에 고성능 신소재 컴파운드 적용으로 마모성능을 키웠고 블록 강성 설계로 핸들링 및 내구성에도 도움을 준다.
승용차부터 대형 SUV에 장착 가능한 22인치까지 출시되며 넥센타이어 전문 유통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넥스트레벨 렌탈'과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고' 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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