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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도균 대표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00% 종이 완충재처럼 안심하고 쓸 수 있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세척하는 수고가 조금 들더라도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쓰겠다"고 말했다.
무림페이퍼는 '숲으로 돌아가는 종이'라는 뜻의 친환경 제품 전용 브랜드 '네오포레'를 앞세워 친환경 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종이빨대, 종이컵에 이어 최근엔 택배용 비닐 완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완충재를 선보였다. 이 대표는 캠페인 다음 주자로 황윤일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지목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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