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신박 레시피 쏟아졌다…시청률 ↑

입력 2021-04-10 15:24   수정 2021-04-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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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시청률이 상승했다.

4월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1%(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수치보다 상승한 것으로,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편스토랑’이 시청자들에게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그중 류수영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웃사촌 김남일-김보민의 집에 방문했다. 류수영은 워킹맘 김보민에게 도움되는 살림 꿀팁과 간단 레시피들을 알려줬다. “애호박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류수영 표 애호박 구이, 인터넷에도 유튜브에도 없는 류수영의 필살 양념 ‘참간초’ 등은 김보민뿐 아니라 TV 앞 많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이날 육수 하나로 국, 찌개, 탕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끝장 육수’ 레시피, 콩을 싫어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콩수프 레시피도 공개했다.

류수영의 레시피를 배운 김보민이 직접 10분 안에 남편 김남일과 아들 서우를 위해 요리를 만드는 모습은 ‘밥해주는 어남선’ 류수영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밥해주는 어남선생 류수영 외에도 전통시장에 출격해 70만원 돈쭐을 낸 먹대모 이영자, 7kg 체중 증가를 고백하며 콩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유리 등 ‘편스토랑’ 에이스 편셰프들의 활약이 눈부시게 빛난 회차였다. 이에 ‘편스토랑’ 시청률도 깜짝 상승했다. 진정한 에이스 편셰프들의 치열한 ‘콩’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다음 방송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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