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내로남불 청산 위해 '언론사 부수조작' 국정조사해야"

입력 2021-04-11 22:34   수정 2021-04-11 22: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내로남불과 위선을 청산하기 위해 언론사 부수조작 사건을 국정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공정과 정의'가 시대적 화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모두가 내로남불과 위선을 이야기한다"며 "부수조작 사건을 국정조사해 여아가 내로남불을 청산하고 사회의 정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진 글에서 "공정과 사회 정의를 외치는 육석열은 증거가 차고 넘치는 언론사 부수조작 사건에 대해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라며 "대답 좀 해보시죠?"라고 공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압도적으로 승리하자 "회초리 든 민심을 겸허하게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통렬하게 반성하고 뼈를 깎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간지 발행·유료부수를 조사해 발표하는 ABC협회의 '부수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문체부 조사 결과 '100만 구독'을 과시하며 영향력을 행사해온 유수의 모 일간지 유료부수가 ABC협회 공표분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며 "ABC협회가 공표하는 부수는 수백, 수천억에 이르는 각종 정부 보조금과 광고 집행의 기준으로 부수 조작은 언론시장 질서 왜곡은 물론, 국민 혈세를 훔치는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