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진행자와 콘텐츠로 구성
-'착한운전 패키지' 특별 편성
도로교통공단이 '2021 TBN 한국교통방송 춘·하계 개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음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 오는 4월1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안전 속도 5030'등 안전 콘텐츠를 집중 편성해 '교통'과 '안전'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도로 위 대표 위험 요소인 과속·음주·급 차로변경 등을 선정해 전 국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 코너 '착한운전 패키지'를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방송인 김승현이 '국민 비타민~유쾌한 행복전도사'로 평일 밤 10시부터 전국 청취자를 만난다. 오후 2시 진행하는 방송인 박철의 '방방곡곡', 오전 11시 빅데이터 전문가 배종찬 소장의 '시사하는 바가 크다'에서는 살아가는 이야기와 뜨거운 이슈 등을 전할 예정이다.
김삼일 TBN 한국교통방송 방송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전국 12개 지역 방송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재난 지킴이로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라디오 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청취할 수 있고 TBN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뿐 아니라 교통뉴스와 실시간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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