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취약계층 지원 복지기관에 5억원 기부

입력 2021-04-12 09:15   수정 2021-04-12 09:17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은 5억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전국 55개 복지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 지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물품 구입 및 시공비 지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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