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입력 2021-04-12 17:40   수정 2021-04-13 00: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시는 12일 부산시청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할 부산미래혁신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부산미래혁신위는 인수위원회 활동이 어려운 박형준 시장 체제에서 시정 비전 등을 수립하며 일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박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부산 발전을 위한 공약이면 여야를 떠나 정책으로 마련하고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핵심 공약인 ‘동북아 제2의 싱가포르 국제경제도시 부산 건설’을 시정 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미래혁신위원으로 선정된 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혁신위원으로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현우 마술사,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를 비롯해 학계, 경제계, 전·현직 정치인·공무원 등 36명이 선정됐다. 부산미래혁신위는 13일부터 분야별 토론회를 연다. 부산미래혁신위 1기는 최대 한 달 이내로 운영하지만 이후 상시 운영할 수도 있다. 박 시장은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곳곳에 혁신의 꽃을 피워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