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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티링크스(NEOCITYLINKS, CEO Hunter Kim), 플로리다 국제 대학(Florida International College, 총장 Jessica Kim), 의료 데이터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 코어다트랩(대표 김종호)은 지난 14일 네오시티(Neocity)의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시티는 미국 플로리다 중부에 있는 오세올라 카운티에 조성하는 기술 혁신·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기술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도시이다. 대표적인 국내 스마트시티는 시흥, 대구, 부산, 세종 등이 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4자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모델과 ICT 인프라를 미국 플로리다 네오시티에 적용하고, 네오시티에서 지정한 테스트베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세올라 카운티는 네오시티링크스와 플로리다 국제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의 실증과 확산을 위해 네오시티의 유·무형 인프라를 지원을 한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시흥 스마트시티에서 수행 중인 독거노인 대상 AI 헬스케어 로봇을 네오시티에 도입하고, 부산 스마트시티에 도입 예정인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하여 주민들에게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어다트랩은 NeoOS의 개발 및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네오시티 전용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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