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 매력을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 타이틀곡 ‘ASAP(에이셉)’ 무대를 선보였다.
5개월 만에 컴백한 스테이씨는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전원 센터’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또한 더 강렬해진 틴프레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비주얼, 틴프레시 매력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K팝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스테이씨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보였고, 안무 중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포인트 안무인 ‘꾹꾹이 춤’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매력을 보였다.
‘ASAP’은 청량하고 매력 넘치는 사운드 위에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나타나 줬으면 하는 마음을 톡톡 튀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합작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프로듀싱했다.
스테이씨의 새 앨범 ‘STAYDOM’은 초동 판매 수량 35,518장을 기록하고, ‘ASAP’는 실시간 음원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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