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서현철·정재은 다른이엔티 계약…"다른 길 가겠다"

입력 2021-04-19 10:38   수정 2021-04-19 10:40



신스틸러 서현철, 정재은이 다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다른이엔티는 배우 서현철, 정재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다른 길을 걸어 갈 다른 이엔티의 첫 발걸음을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른이엔티는 굴지의 스타들을 다수 양성한 연예계 대표 스타메이커 김혁경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서현철, 정재은은 믿고 보는 연기자 부부라는 점에서 두 사람에 함께 택한 다른 이엔티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바른이엔티 김혁경 대표는 "두 배우와 다른이엔티 직원들은 5년여간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호흡을 맞춰왔고 이번에 새롭게 회사를 출범하면서 다시 한 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철, 정재은은 방송,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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