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5월 12일까지 창업지원프로그램 ‘더이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프로그램 더이룸은 6~10월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활성화와 청년 창업을 목적으로 강북구, 수유시장이 함께 운영하는 실전 창업을 위한 실무형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공예, 문화예술, 생활밀착형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총 18명이며, 오는 5월 12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5월 25일(화) 예정이다.
교육 내용을 보면 6월에는 창업 마인드 고취 스쿨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작성 실무를 배울 수 있다.
7월은 창업준비스쿨 프로그램으로 창업 프로세스과 관련 법규, 지원제도 등을, 8~9월은 창업 기업의 운영스쿨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회계, 세무, 재무, 사업계획서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15시간 이상의 실무형 강의를 통해 실전 창업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선발된 교육생에게 각 최대 500만원씩 창업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매월 1:1 전담 멘토링과 분야에 맞춘 특성화 멘토링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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