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원 상당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총 8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의 자동차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8곳의 기관 및 시설에는 C 200 AMG 라인 각 1대씩과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 총 5억여 원 상당이 지원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이들의 편의를 증진하기위해 기증 대수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확대했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자동차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총 32개 사회복지기관에 32대를 기증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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