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수현, "불면증 발언 취소" ... 김혜선표 기절각 운동에 식겁

입력 2021-04-19 22:20   수정 2021-04-19 22:22

'독립만세'(사진=방송 화면 캡처)

'독립만세' 수현이 김혜선표 기절각 운동에 식겁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는 독립 동기 송은이와 악동뮤지션 수현, 재재가 만나 개그우먼 김혜선에게 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선은 "불면증이 있으시다길래 기절각 운동을 준비했다"라며 "대충하다 걸리면 죽는다"라고 말해 세 사람을 후덜덜하게 만들었다.

휘몰아치는 격한 운동에 세 사람은 점점 할 말을 잃어갔고 급기야 수현은 "살려달라. 잘못했다. 불면증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누가 불면증 소리를 내었는가"라며 불면증이 씻은 듯이 나았을 거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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