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정산은 아직 안돼…학자금 대출 갚을 것"(티키타카)

입력 2021-04-19 01:19   수정 2021-04-19 01:21



브레이브걸스가 정산 후 학자금 대출을 갚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서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입덕'을 유발하는 멤버로 유정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유정은 "무대할 때 활짝 웃는 걸 좋게 봐 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나아가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 후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가 보였던 반응을 전했다. 민영은 "(역주행 전에는) 사실 잘 안 됐어서 연락을 자주 못 했다. 역주행 후 음원차트 1위를 하니 사장님이 먼저 연락을 해 주셨다. 차트를 캡처해 보내 주셨다"고 밝혔다.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하고 밝힌 브레이브걸스는 정산 후 계획을 전했다. 민영은 "딱 하루만 플렉스 해보고 싶다. 멤버들과 좋은 곳에 가서 파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유정은 "저는 지금 대학을 8년 만에 졸업해서 학자금 대출을 빨리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영은 "저희 모두 학자금 대출이 있다. 아직 대출을 못 갚았다"고 전해 눈길을 글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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