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해외진출 추진...글로벌 안마의자 시장도 제패할 것"

입력 2021-04-20 11:05   수정 2021-04-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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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단순 주거공간으로 여겨지던 집이 휴식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을 위해서 아낌없이 소비하는 '포미족'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더 이상 안마의자는 실버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안마의자는 주요 고객층인 5060세대부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2030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휴테크 안마의자는 기업 이념인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세상'을 지향하며 기존 시장에 없던 차별화된 안마의자를 선보이며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휴테크산업 주화돈 상무는 "휴식이 선사하는 삶의 영감은 일상의 활력을 가져다 준다. 치열하게 하루를 보낸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이라며 "휴테크 안마의자는 고객 한 분, 한 분께 특별한 아지트가 되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 상무는 휴테크 핵심 기술력으로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과 '에어 3D 아트모션' 기술을 언급했다.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은 휴테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근육 겉만 자극하는 것이 아닌 인체 유익한 파동을 근육 층 깊은 곳까지 전달해 극대화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음파진동 마사지와 뮤직싱크를 결합한 신개념 마사지 로직을 휴테크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꼽으며 "원하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입체적인 음파진동 마사지는 물리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까지 어루만져주며 정서적 안정, 사용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 한다"고 했다.

‘에어 3D 아트모션’ 기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입체적 마사지를 구현하는 ‘휴테크 기술력의 응집화’라고 표현했다. 주 상무는 "최대 10cm 돌출하는 고탄성 마사지볼의 깊이감과 속도를 7단계로 제어하며 전문가에게 받는 수타 마사지를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국내 최고 안마의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R&D 투자는 물론,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하여 기존 안마의자 카테고리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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