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14년 연속 '공정거래 엘리트 로펌'…조세·노동도 강점

입력 2021-04-20 15:11   수정 2021-04-20 18:31

법무법인 화우는 송무 분야에 강한 경쟁력을 보여준 법무법인 화백과 국제거래와 기업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법무법인 우방의 합병으로 2003년 2월 탄생했다. 2006년에는 국내 1세대 로펌인 김·신·유법률사무소까지 더해져 몸집이 한 차례 더 커졌다. 현재 국내외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 5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10개 그룹과 25개 전문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화우는 전통적으로 공정거래, 조세, 지식재산권, 노동 분야에 강점을 보였다. 공정거래 분야의 세계적 법률전문 잡지인 GCR로부터 14년 연속 ‘한국의 공정거래 엘리트 로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출신 변호사 및 전문위원으로 이뤄진 금융전문그룹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파생결합펀드(DLF)·파생결합증권(DLS) 사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불공정거래 사건, 라임 사태 등 주요 사건에서 대형 금융회사의 선택을 받고 있다.

화우는 글로벌 로펌을 목표로 삼고 2008년 국내 대형 로펌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다.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도 사무소와 데스크를 설치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