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오는 5월 2일 데뷔기념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나라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과 단호한 결단력을 지닌 실력파 퇴마사지만, 20년째 엄마의 원귀를 퇴마시키지 못해 함께 지내고 있는 홍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오 마이 베이비’ 이후 약 1년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카리스마는 물론 친근한 생활연기, 깊은 감성 터치까지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극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장나라의 특별한 사진 전시회는 오는 4월 30일~5월 2일까지 약 3일간에 걸쳐 서울 이태원 역 이음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당초 팬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 팬미팅을 계획했지만 드라마 ‘대박부동산’ 촬영 일정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고심을 거듭해왔던 터. 이에 지금까지 오픈된 적 없는 장나라의 비하인드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장나라의 미공개 사진들 뿐만 아니라 영상부스를 설치, 드라마 ‘대박부동산’ 미공개 메이킹 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물까지 공개된다.
더불어 현재 장나라가 메인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참존과 클레어에서 지원한 여러 가지 증정품과 경품을 내걸고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데뷔 때부터 함께 웃고 함께 공감해왔던 팬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장나라의 바람이 반영됐다”며 “‘대박부동산’으로 그동안 장나라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나라 사진 전시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오후 9시, 5월 1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5월 2일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 서울 이태원 역 이음갤러리에서 회차별 입장 인원 제한, 입장시 마스크 필수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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