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리튬1차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당진시복지재단에 사회공헌기금 238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츠로셀은 2018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재난위기 극복활동(강원도 산불피해, 대구·경북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랑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급,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업의 누적 성금은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비츠로셀은 2019년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포브스 ‘2020년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충청남도·당진시와 197억원 규모의 리튬2차전지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여 명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진=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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