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관련 연구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제놀루션은 3년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세미나, 학회 개최 등을 후원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만5000여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전문 학술단체다. 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Molecules and Cells’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내 학술지 최초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SCI)에 등재됐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신규 사업을 확대 중"이라며 "최근 영입된 다수의 박사들을 주축으로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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