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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업체 위지트가 핌스 주식을 처분해 자금을 마련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위지트는 오는 10월 유기발광 표시 장치 제조 업체 핌스 주식 70만8798주를 138억2156만원에 처분할 예정이다. 위지트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위지트는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제휴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수요처의 신규 장비 도입보다 모델 개량이나 성능 개선을 원하는 새로운 제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위지트는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 감소했지만 77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분법이 적용된 투자주식의 손상차손 환입 영향이다.
위지트의 자회사인 티사이언티픽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빗썸코리아 지분 8.23%(지난해 말 기준)를 갖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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