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FILA Neuron)’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인 2021년을 퍼포먼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하는 ‘휠라 퍼포먼스 슈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뉴런은 ‘신경세포(뉴런)'란 뜻대로 러닝화를 통해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 러닝(뉴 런)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 러닝 수준에 따른 단계별 설계를 적용해 모델명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단거리(10km미만)용 ‘휠라 뉴런 3(임펄스, 스티뮬러스)’ △중거리(15km)용 ‘휠라 뉴런 5(뉴클리어스)’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휠라 관계자는 “때와 장소에 구애가 없어 ‘뉴 노멀시대 건강한 취미’의 대명사로 부상한 러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는 퍼포먼스 러닝화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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