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DANCEOLOGY’로 급이 다른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노의 압도적인 창작 퍼포먼스가 담긴 ‘DANCEOLOGY(댄스올로지)’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디노는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한 공간에 등장해 발걸음만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Post Malone의 ‘Hollywood’s Bleeding’ 음악에 맞춰 댄서들과 강렬한 창작 안무를 펼쳤으며 특유의 탁월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탄탄한 안무 구성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번 ‘DANCEOLOGY’에서 디노는 파워풀한 동작 속 여유롭게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미소 짓는가 하면 순식간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는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디노는 지난 2018년부터 영상 콘텐츠 ‘DANCEOLOGY’를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를 불문할 뿐만 아니라 연습실, 야경이 어우러진 밤거리,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무대 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매번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창작한 안무를 꾸준히 선보여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디노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될 활발한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와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 ‘SEVENTEEN 2021 JAPAN SPECIAL FANMEETING ‘HARE’’를 개최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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