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YELLOW'로 물든 70일…가치 증명한 음악 서사

입력 2021-04-26 08:12   수정 2021-04-26 0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이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서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고 'YELLOW'의 70일 대장정을 마쳤다.

시작과 끝이 화려했던 2개월이다. 강다니엘은 마지막 무대인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Antidot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4월 넷째주의 음악 방송 1위 올킬을 완성했다. 음악적 진화를 보여준 강다니엘의 브랜드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COLOR' 시리즈의 세번째 앨범이자 마지막인 'YELLOW'는 지난 2월부터 가요계를 흔들었다. 선공개 형태로 공개된 'PARANOIA'가 그 신호탄이었다. 궁극의 퍼포먼스와 직접 쓴 가사 안에 녹여진 내면의 아픔, 갈등이 흡입력을 높였다.

곧바로 이어진 앨범 'YELLOW'와 타이틀곡 'Antidote'에서 화력은 더 크게 폭발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명제로 모든 스토리가 이어지는 앨범은 이중성, 모순, 반전을 담았다. 보고 듣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무대마다 대미를 장식한 독무 퍼포먼스는 시선을 압도했다.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은 31만 6542장.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비롯해 'CYAN', 'MAGENTA'에 이어 'YELLOW'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네 장의 앨범 모두,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톱10 안에 진입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뮤직비디오 역시 자체 기록을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 단순한 성적보다 음악적 실험과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뒀던 앨범이라서 더욱 뜻깊다. 'Antidote'는 4일 만에 3000만뷰를 넘겼고, 'PARANOIA'도 뒤따라 3000만뷰를 돌파했다. 국내를 넘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뮤직비디오에 열광했다.

미국 MTV를 비롯해 글로벌 매체들도 앞다투어 강다니엘의 행보를 주목했다.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슴 아프게 아름답다" "가장 생동감 있고 진정한, 가장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등과 같은 평가가 연일 쏟아지며 강다니엘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했다.

방송 무대는 끝이 났지만, 'YELLOW'와 함께하는 팬들과의 소통은 멈추지 않는다. 강다니엘은 공식 계정을 통해 다양하고 특별한 컨텐츠, 미공개 메이킹 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