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온’은 서울을 상징하는 새이자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뜻의 ‘온(On)’이 결합된 이름이다.
서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와 공원, 한강, 관광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까치온은 WiFi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는 4배 빨라졌으며, 동시 접속자 수 2.5배 증가, 이용 가능 면접 2.3배 확장, 보안까지 강화되어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까치온 접속 가능 장소는 스마트서울맵에서 도시생활지도검색 또는 QR코드 접속하여 도시생활지도에서 까치온, 서울공공와이파이 선택 후 원하는 지역 선택하여 접속 가능 장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켜고 ‘SEOUL_Secure’를 선택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최초 1회 설정으로 까치온이 있는 모든 장소에서 자동 접속이 된다.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안전한 보안 접속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광화문광장부터 세종대로 사람숲길 등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에 고성능 최신 장비를 교체, 보강하여 ‘까치온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 있다.
까치온 대표 핫플레이스로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광화문광장, 덕수궁돌담길, 서울로7017, 5대궁, 남대문시장, 주요 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다.
서울시는 공공생활권 어디에서나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청소년쉼터 등 실내 공공시설에도 까치온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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