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질은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하는 것으로 전임상과 임상 1상 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이 물질을 먹는 형태의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트랜스테라는 이 물질에 대한 중국에서의 독점적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됐다. 나머지 권리는 LG화학이 보유한다. 트랜스테라는 염증성 질환 및 항암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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