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잇지) 멤버 채령이 혼자서 방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채령이 숙소 독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잇지는 전학생으로 등장해 전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류진은 자신이 '있지 서장훈'이라며 "화가 조금 많다. 숙소에서 자려고 누웠다가 시끄러워서 리아에게 전화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숙소 방은 어떻게 쓰냐"고 물었다. 이에 예지는 "예지와 류진, 리아와 유나가 룸메이트고 채령은 독방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
채령은 "사다리 타기로 독방이 됐다. 불편하지 않다. 소통은 연습 시간으로 충분하다. 하루 종일 붙어있는 것도 좋지 않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있지 정도 인기 그룹이면 집 2채 쓰면 안 되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채령은 "그럼 서장훈 건물에 하나만 내주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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