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아들 젠과 새로운 식구로 합류..."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

입력 2021-05-02 23:03   수정 2021-05-02 23:05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유리가 아들 젠과 '슈돌'에 합류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사유리는 생후 4개월 된 젠을 소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슈퍼맨 4개월 차 사유리다. 우리 가족은 나와 젠, 반려견 사랑, 오리코다.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 다시 말하겠다. 난 엄마가 됐다. 얘는 젠이다"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아이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갑자기가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다. 산부인과에 갔는데 내 자궁 나이가 48이라고 나와 너무 급해졌다.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모두 나한테 끝났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며 일본에서 시험관을 하고 왔음을 밝혔다.

특히, 사유리는 "젠은 호기심도 많고 잘 웃는다. 표정부자다"라며 젠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사유리는 "육아는 체력이다. 일주일에 4번은 고기를 먹어야 안 쓰러진다. 잘 돌봐줄게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니까"라며 아들 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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