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동근이 '보이스킹'에서 매력 발산을 제대로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는 양동근이 힙합 스타일로 김추자의 '봄비'를 재해석 하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은 무대에 서기 전 "힙합은 메시지다. 봄비에 코로나 19가 싹 씻겨 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양동근 특유의 소울 충만한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 양동근에 김연자, 소향, 바다 크라운 버튼을 눌렀다. 이에 양동근은 '올크라운'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보이스킹'은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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