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 백신 사망신고 4명…이상반응 611건 늘어

입력 2021-05-07 09:35   수정 2021-05-07 10:14


보건당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사례가 600건 이상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611건이라고 밝혔다.

사망 신고는 4명 추가됐다. 사망자 중 3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1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 늘었다. 특별관심 이상반응, 중환자실 입원,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이 포함된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7건이 확인됐다.

나머지 56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등 경증 사례다.

국내에서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접수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만8871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 400만5806명의 약 0.47% 수준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