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새 400명대 중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새롭게 받은 인원이 463명 늘었다. 누적 기준 12만7772명이다.
전날(564명)보다 101명 감소했다. 지난 3일(488명) 이후 확진자수는 최대 700명까지 늘었지만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줄었다. 다만 이는 휴일 동안 검사를 하는 자가 줄면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으로 436명이, 해외유입으로는 27명이 나왔다. 일별 신규 확진자는 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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