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하이킥' 나태주가 태권도로 촛불을 꺼트려 환호를 받았다.
10일 방송된 MBN, NQQ 예능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김요한과 나태주가 촛불 끄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나태주 관장은 병아리 관원들에게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정권 지르기를 가르쳐주고, 이를 이용한 촛불 끄기 미션을 제안했다.
촛불이 켜지자 병아리 관원들은 “태권도장에 불이 났다”라며 흥분했고 나태주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성공시켜야 한다”라며 김요한에게 은근한 압박을 줘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김요한은 "힘을 달라"라며 병아리들의 응원을 받으며 여러차례 정권지르기로 촛불 끄기를 시도했지만 연이은 실패로 당황해했다.
반면 나태주는 "관장님이 보여주겠다"라며 시범을 보였다. 나태주는 단번에 촛불을 껐고, 이를 본 병아리 학생들은 자리에서 방방뛰며 기뻐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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