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넘으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715명보다 32명이 증가했으며,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29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만380명이 됐다.
최근 들어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한 상태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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