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지천명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로 백상예술대상에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섰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고현정은 한층 늘씬해진 몸매로 주목받았다. 1989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와도 비슷한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고운 얼굴로 시간을 되돌린 듯한 착각을 주고 있는 것.
이날 고현정은 시상 전 “작품을 볼 때 꼭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본다.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들의 노력인 걸 알기 때문이다”라며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의 노력으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대중 문화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존경을 표했다.
한편 고현정은 JTBC ‘너를 닮은 사람’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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