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은 ‘단일 병원 4년 누적 최다 성형수술’ 분야의 새로운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형외과 업계의 객관적인 성형 수술 횟수를 공표하고 “국내 최다 성형수술” 이라는 기준을 명확하게 확립하기 위함이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이번 기록 도전의 측정 기준은 아이디병원에서 2017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31일까지 4년 동안 실시한 양악, 안면윤곽, 눈, 코, 리프팅, 가슴, 지방흡입 수술 각각 7개 분야의 누적 횟수이며 보톡스 주사, 필러 주사, 레이저 시술 등 비수술 미용성형 시술은 측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이디병원은 이번 도전의 최고 기록 인증을 위해 측정 기간인 4년간의 최다 성형수술 기록과 관련된 정보, 병원 인?허가와 관련된 문서, 미디어에 의한 독립보강증거 및 공시 결과물, 기록 도전 개요서, 공증인 사무소의 공증 문서, 제 3자의 확인서 등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에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출하여 엄격하고 면밀한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KRI한국기록원은 “이번 최고기록은 아이디병원을 통해 성형과 관련된 분야의 공식 타이틀이 새롭게 만들어 지고 해당 분야의 기록 DB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새로운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지는 만큼 ‘단일 병원 4년 누적 최다 성형수술’ 분야에 대한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일 병원 4년 누적 최다 성형수술’ 분야의 최고 기록 도전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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