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컴인텔리전스는 최근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결정하고 국내외 증권사들을 접촉하고 있다. 조만간 IPO 계획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한컴MDS에서 물적분할된 회사로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분할 당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3년 안에 상장할 것이란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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