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한도 늘려주고 금리 인하'…우리은행 'ESG기업대출' 출시

입력 2021-05-14 17:29   수정 2021-05-15 01: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한도를 늘려주고 금리를 깎아주는 ‘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을 14일 출시했다.

환경 분야에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 평가등급 BBB 이상인 녹색경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 분야에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게시된 사회적경제기업, 지배구조 분야에선 기업지배구조를 공시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서와 녹색인증, 정부 주도의 K-RE100, K-EV100 등 친환경 관련 인증서를 갖고 있는 기업에는 금리를 0.1%포인트 깎아준다.

고용보험을 비롯한 4대 사회보험 등 자동이체 실적과 상시 근로자 수, 동산 및 지식재산권 담보 등을 기준으로 삼아 1.0%포인트에서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