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로 이상희 전 롯데손해보험 자산운용총괄 상무가 선임돼 20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상희 신임 CIO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 법인영업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뉴욕투자법인 미국회사채 분석 차장, 전략투자부장, 주식투자부장, 뉴욕투자법인장 등을 역임한 뒤 롯데손해보험으로 자리를 옮겨 자산운용총괄 상무를 맡았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 채권, 주식, 대체투자 등 약 5조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운용을 총괄할 CIO를 선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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