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5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벌였다. 2018년 말 기준 약 4만5000대였던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를 이달 현재 약 1만7800대로 60% 이상 줄였다. 올해는 약 9000대의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해 내년 말 5등급 차량 저공해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과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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