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헬스는 의료 및 건강 제품을 구입하고 관련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오픈헬스’를 17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1개월간 제품 구매시 포인트 추가 적립과 각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헬스 홈페이지에서는 △마스크 등 위생용품 △실버·환자용품 △피부·바디테라피 용품 △전자파·블루라이트 차단용품 △건강기능식품, 운동기구 등 각종 의료용품 및 기능성 종합식품 등을 판매한다.
㈜오픈헬스는 개인 운동량·식사량과 약 투여 시각 및 횟수 자동안내, 혈압 측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정보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전문기업 오픈메디칼과 협력해 의료 및 건강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 제공키로 했다.
오인환 오픈헬스 대표는 “온택트(Ontact)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며 “자체 앱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들과 건강정보를 수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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