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하이로닉은 고주파(RF) 에너지를 기반으로한 젠틀로(GENTL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젠틀로(GENTLO)는 핸드피스에 있는 전극을 통해 고주파(RF) 에너지를 흘려보내 부하나 접촉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세포조직의 응고 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다. 고주파 미세침 팁인 RM팁은 접촉면이 좁아 얼굴같이 굴곡지거나 좁은 부위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젠틀로(GENTLO)는 RM 핸드피스 (RF Micro Needle Handpiece), RN 핸드피스 (RF Needle Handpiece), RC 핸드피스 (RF Circle Handpiece), RV 핸드피스 (RF Venus Handpiece) 등 총 4가지의 핸드피스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RF Total Solution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RM 핸드피스 팁은 총 4종으로 절연 25pin과 49pin, 비절연 25pin과 49pin로 환자의 적응증과 시술 부위에 따라 맞춤형 선택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환자관리시스템이 있어 환자의 치료 이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A/S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성이 매우 우수하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기존 RF 장비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RF 토탈 피부 미용 솔루션 장비인 ‘젠틀로’를 선보임으로써 피부 미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젠틀로는 이미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으면서 그 치료효과를 입증한 장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마케팅활동과 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매출 창출 및 부가가치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