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줄리안X알베르토, 쓰리픽스 원정대 히든 조력자로 깜짝 등장

입력 2021-05-20 19:49   수정 2021-05-20 19:51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쓰리픽스 원정대 대장 제임스가 특급 조력자들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 한국살이 5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산과 한라산 정복을 앞둔 쓰리픽스 원정대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진다. 이때 원정대를 돕는 특급 조력자들의 정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수공항에서 내린 뒤 지리산을 향해 가던 원정대를 맞이한 인물의 정체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 대장 제임스가 원정대를 위해 포뮬러 레이서인 줄리안을 지리산 이동 드라이버로 섭외했던 것. 이에 “말이 많아서 힘들 것”이라는 MC들의 걱정과 달리 멤버들은 “에너지가 좋아서 힘이 난다”며 무한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지리산 등반을 마친 뒤 저녁 식사 장소를 찾아간 쓰리픽스 원정대가 만난 뜻밖의 인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임스의 절친이자 어한지 MC 알베르토가 멤버들의 식사 준비를 마친 채 기다리고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알베르토는 설악산까지 무려 5시간가량 소요되는 새벽 운전을 안전하게 해내며 만능 조력자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알베르토는 원정대에게 힘을 불어넣을 특급 아이템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원정대에게 뜻밖의 감동을 선사한 알베르토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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