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 친모의 죽음 진실 알았다...이황의 진실 알게 되나

입력 2021-05-20 21:20   수정 2021-05-20 21:22

'미스 몬테크리스토'(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가 경숙이 친모를 죽인 진실에 오열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지나황(오미희 분)이 자신의 남편을 죽인 사람이 오병국(이황의 분)이란 사실을 알고 오하준(이상보 분)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병국은 병상에 누워있는 모친 한영애(선우용녀 분)에게 30년 전 지나황의 남편을 사지로 몰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죄책감을 씻으려했다. 한편 이를 도청하고 있던 지나황은 "내 남편을 사지로 몬 사람이 너였어?"라며 흥분했다.

이어 지나황은 오하준 친모의 죽음 진실이 담긴 녹음본을 황가흔(이소연 분) 방에서 확보해 오하준에게 바로 보냈다. 녹음본을 듣게 된 오하준은 자신의 친모를 죽인 사람이 새 엄마 금은화(경숙 분)임을 알고 분노했다.

오하준은 금은화의 사무실로 달려가 "우리 엄마 왜 죽였어. 가만 안둬. 당장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쳤다. 금은화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연이는 죽어야 했다"라며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고 오하준은 이병국에게 모두 알리겠다고 말한 뒤 회사를 뛰쳐 나갔다.

다급해진 금은화는 비서에게 "오하준 못 만나게 해, 당장. 어떻게든 하준이 입부터 막아야 해"라고 말하며 불안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