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못 보내' 팬심 닿았나…2AM 완전체 컴백 "긍정 논의 중"

입력 2021-05-20 23:41   수정 2021-05-20 23:43


그룹 2AM이 올 하반기 완전체 컴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20일 2AM 멤버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등에 따르면 2AM은 올해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구체적인 작업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발라드 전문 그룹에 걸맞게 가을께 음반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날 뉴스1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네 멤버의 소속사 측 입을 빌려 "앨범 발표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2AM이 올해 완전체로 컴백할 경우 2014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Let's Talk' 이후 7년 만에 컴백이다.

특히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가요 전문 기획사가 아닌, 전지현 소속사인 문화창고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문화창고'가 2AM 앨범을 시작으로 음반 작업에 본격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2AM은 2008년 박진영이 제작한 보컬그룹이다.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고, 2015년 JYP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멤버들은 각자 다른 소속사로 흩어졌다.

정진운은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했고, 임슬옹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조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고,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거쳐 1인 소속사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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