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와 시군 문화원은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 엑스포 콘텐츠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보존·계승, 지방문화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문화 기행,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이다.
김길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장은 “문화 기행, 문화역사유적지 탐방과 관련해 엑스포에서 우리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양상호 엑스포조직위 운영본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문화 엑스포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군 문화원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엑스포로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2022년 4월에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군(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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