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가 유가증권시장 분할 재상장 첫 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F&F는 전 거래일 보다 9만3000원(25.83%) 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이날 분할 재상장된다. 이번 분할로 F&F홀딩스가 존속 법인, F&F 사업회사가 신설 법인으로 나뉘어졌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사업회사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성과 중국 소비주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사업회사는 재상장 후 초기에 강한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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