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김영재 이사장, 이하 ‘식품진흥원’)이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식품 분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목)까지 ‘청년식품창업Lab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품창업Lab’은 식품 분야 창업을 원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및 사업화에 필요한 전 과정(식품창업 전문교육, 시제품제작지원, 시식품평회,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총 78팀의 식품창업기업을 육성한 청년식품창업Lab은 이미 46팀이 창업 및 사업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5팀은 식품진흥원 내 임대형공장에 입주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청년식품창업Lab 2기’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식품진흥원 내 청년식품창업Lab 시제품 제작실 이용 ▲창업역량 강화 전문가 멘토링 ▲시식품평회 ▲시제품 제작 비용(예비창업자 5백만원, 창업기업 10백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별 과정을 통해 선정된 우수선정팀에게는 액셀러레이팅 운영사 (유)로우파트너스가 직접 1억 원을 투자한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식품창업Lab 2기’ 참가 신청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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