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재개장 7월로 또 연기…도토리 환불은 예정대로

입력 2021-05-21 16:01   수정 2021-05-21 16:05


당초 오는 25일로 예고됐던 싸이월드 서비스 재오픈이 7월로 또 연기됐다. 연초 3월 부활을 알렸다가 5월로 연기한 데 이어 두 번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개시 목표일을 7월로 최근 연기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SK텔레콤과 KT로 분리된 데이터 센터 서버를 통합하고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예정된 서비스 개시 날짜보다 30~40일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도토리 환불은 예정대로 이뤄진다. 또 실명인증을 통한 아이디 찾기 서비스와 함께 본인 계정의 음원, 사진 도토리 개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는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2019년 10월 싸이월드 서비스 중단 당시 회원수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약 38억4996만원이다. 그중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싸이월드 회원수는 276만여명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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