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라이브로 올해 하반기 경제·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을 25일 오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부는 ▲경제·외환시장 전망(하건형 매크로팀장) ▲원자재시장 전망(박광래 수석연구원) ▲주식시장 전망(박석중 글로벌주식팀장) 등으로, 2부는 ▲채권시장 전망(김명실 채권전략팀장) ▲크레딧 시장 전망(김상훈 투자전략부장) ▲대체시장 전망(한세원 대체투자분석팀장) ▲주택시장 전망(김선미 연구위원)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각 전망마다 마지막에 질의·응답 세션이 마련돼 있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에게 전송되는 SMS 초대장 링크나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 접속들 통해 볼 수 있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작년 세계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공중보건 충격 여파로 유래 없는 침체를 경험했지만 선진국 중앙은행의 막대한 유동성 투입과 각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재정 부양책에 힘입어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며 “올해부터 선진국을 시작으로 백신 보급까지 전개되고 실물경제의 회복세는 빨라져 경기는 서서히 상승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난제들이 남아있지만 자연스럽게 변화에서 오는 투자기회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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