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협약 체결식엔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과 정영애 여가부 장관(오른쪽), 김금옥 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포스코와 여가부 등은 결혼이주여성의 기초학습 및 정보기술(IT) 교육 지원과 자녀 진로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북, 전남, 경기, 인천 등 포스코 주요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운영하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으로 추진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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